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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사진=머니S |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소폭 상승한 1177원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달러인덱스는 101엔 초반으로 추가 하락했으나 지난 12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한데 따른 레벨 부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16일 미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외환시장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움직임이 제한되며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에서 등락 흐름이 예상된다”며 “이번 주 18~19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연설과 20일 트럼프 취임 등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