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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한민국이 묻는다. 사진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책은 기억, 광장, 동행, 새로운 대한민국, 약속, 행복 등 주제 6개로 구성돼 있으며, 문 전 대표의 어린 시절부터 그가 꿈꾸는 미래상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책에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대한 회고와 함께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 대한 평가도 담겨 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명분을 걸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 되는 것은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