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자사 집계액 기준으로 지난 한해 동안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669억68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전년 대비 약 8%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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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
이에 대해 일동제약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로 현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속성에 따라 총 다섯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동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일반의약품(OTC) 영업·마케팅력과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 등을 기반으로 아로나민의 1위 수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