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유즈센터 내 휘트니스클럽. /사진=대우건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유즈센터 내 휘트니스클럽. /사진=대우건설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단지 내 위치한 입주민 전용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유즈센터를 입주 완료 전에 먼저 운영한다.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 완료 시점에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는 것과 다르게 입주 시작 시기와 동일하게 운영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내 조성되는 유즈센터는 연 면적만 3043㎡(관리사무소 포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이며 단지 901동과 906동 사이 지하에 조성되며 단차를 이용해 1층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이곳은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V룸, 도서관과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카페와 패밀리룸도 설치해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가능케 했다. 이 중 이번에 먼저 운영되는 시설은 휘트니스 시설과 골프클럽, GX룸 등의 운동시설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유즈센터를 입주 시기와 동일하게 맞춰 먼저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룸 등의 선 운영을 결정한 상태며 다른 시설도 빠른 시일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