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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은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편에서 공개한 ‘당신의 밤’ 노래를 언급하며 영화 <동주>를 추억했다.
박정민은 “이준익 감독님을 뵙고 돌아오던 때 마침 그 노래를 들었어요. 즐거웠던 촬영 때의 기억이 가사에 맞춰 스쳐 지나가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났어요. 정말 제가 사랑했던 작품이라는 생각과 문득 그 때가 그리웠어요.” 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동주>는 다시 보기 힘든 영화예요.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좋아해서요.” 라고 애정을 표시했다. 그리고 둘은 둘 사이를 정의해달라는 질문에는 ‘오래된 연인 사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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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