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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마지막 촬영에서는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새침한 무드를 소화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결혼과 출산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전과 차이 나지만 이를 제외하면 재밌게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연기에 대한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기를 낳고 난 후에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아요. 지금은 쉬다가 나와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우선 연기하는 데 있어서 책임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저만 생각했었다면 지금은 상대역이랑도 더 좋게 지내려고 하고 다른 연기자분들을 더 이해하려고 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유인영, 이청아, 김지석을 꼽으며 집에 초대해 배달 음식도 시켜 먹고 수다 떨며 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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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