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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2센트(1.52%) 떨어진 53.01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5센트(0.44%) 상승한 56.8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간 긴장, 미국 정부의 에너지기업 규제 완화 가능성, 전세계 원유생산량의 감소를 보여주는 지표는 유가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