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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연 |
데이트비용 분담에 대해서는 여전히 “남녀 절반씩 똑같이 내야 한다(71%)”는 인식이 우세했다.
다음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여유 있는 사람이 조금 더 내야 한다(20%)”,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5%)”, “남성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2%)”,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1%)” 순으로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경기침체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모두 챙기는 똑똑한 소비층이 늘어나, 데이트 중에도 합리적 소비를 하는 미혼남녀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