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이국적인 사막인 자이살메르와 낙타. /사진제공=KRT
인도의 이국적인 사막인 자이살메르와 낙타. /사진제공=KRT
인도의 이국적인 사막 자이살메르를 사진에 담는 이색 여행패키지가 나왔다.
KRT(대표 장형조)는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 '골드시티' 자이살메르, '핑크시티' 자이푸르, '블루시티' 조드푸르 등 각양각색의 인도 매력을 렌즈에 담는 10일 일정의 인도 출사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정에는 지성진 사진작가가 동행하며 작가와의 간담회도 3차례 갖는다. 독일의 유명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를 이용한 촬영 시간을 갖고 이 사진을 라이카 강남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KRT 인도/네팔 고혁수 팀장은 "직접 보고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게 기획해 구성한 출사여행 상품"이라 말했다.

고 팀장은 또 "특히 기존 패키지서 경험하기 힘든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가 포함돼 있어 전국 사진동호회의 관심이 높다"면서 "주간에는 낙타 사파리를 이용한 황금빛 사막을, 야간에는 캠프파이어와 민속공연을 체험하고 한밤에는 영롱한 별들의 향연에 감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출사여행 상품은 4인 이상 예약자의 경우 집과 공항 간 교통편의를 무료 제공하는 KRT 홈픽업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