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대표 신정화) 김포풍무점 매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김포풍무점의 경우 서울에서 경기도 김포로 이사를 가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후 부부가 함께 도시락 창업을 결심했다.
여러 도시락 브랜드 가운데 부부가 바비박스를 선택한 이유는 육아와 일을 병행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바비박스는 1.5명 (직원 1명, 파트타임 1명)의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쉬운 운영이 가능해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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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박스 김포풍무점 박준숙 점주는 “짧아진 정년으로 인해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부부가 함께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창업이라는 제 2의 인생을 동반자와 함께 도전할 수 있다는 점, 4살된 아이를 서로 번갈아 가며 돌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락 프랜차이즈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비박스'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대표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참석자에게는 바비박스 창업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