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알앤써치는 오늘(22일) 2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6%포인트 상승한 45.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1.9%로 2위, 국민의당은 0.7%포인트 상승한 11.6%로 3위, 바른정당은 0.1%포인트 하락한 7.0%로 4위, 정의당은 1.1%포인트 하락한 3.6%로 5위를 이어 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민주당(56.0%)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57.0%), 40대(57.8%), 50대(41.0%)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자유한국당(23.7%)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2.3%)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7.9%), 대전·충청·세종(55.0%), 강원·제주(40.3%), 부산·울산·경남(41.5%), 대구·경북(35.8%), 전남·광주·전북(50.9%)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3.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