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사진은 박영수 특별검사. /사진=임한별 기자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오늘(2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난주에는 찬성 의견 67.5%, 반대 의견 26.7%였다. 이번 주는 결과가 어떤가'라는 질문에 "찬성 의견 67.7%, 반대 의견 26.4%로 지난주와 거의 동일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찬성 의견은 0.2%포인트 증가했고 반대 의견은 0.3%포인트 감소해서 거의 격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3명 중 2명 꼴로 특검이 연장돼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검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 무선 전화면접(15%), 무선(75%)·유선(10%) 자동전화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9.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찬성 의견은 0.2%포인트 증가했고 반대 의견은 0.3%포인트 감소해서 거의 격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3명 중 2명 꼴로 특검이 연장돼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중도층에서 찬성 의견이 증가했고, 보수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감소했다"며 "야당 같은 경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지지층에서 찬성 의견이 증가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특검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 무선 전화면접(15%), 무선(75%)·유선(10%) 자동전화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9.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