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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지유는 “팬카페의 회원 수가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다. 하루 방문자 수도 1000명 이상이 넘는 것을 보면 실감이 되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수아는 “최근엔 첫 팬사인회를 했었는데 모두 매진됐을 정도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드림캐쳐만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지유는 “걸그룹 중에서 최초로 메탈 록 장르를 시도한 게 우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걸그룹과는 다르게 다크한 콘셉트를 들고 나왔고 춤도 굉장히 격한 편이다. 보이그룹이 춰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파워풀하다”고 전했다.
데뷔하기 전 걸그룹 밍스로 활동했던 드림캐쳐. 밍스 이후 1년 6개월이라는 공백기를 보낸 그들은 “그때 멤버 모두 슬럼프가 심하게 왔었다. 당시 나는 다른 걸그룹의 무대를 못 보겠어서 TV도 잘 못 봤다. 하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TV에 나오는 걸그룹들에게 질투까지 났다”고 말했다.
밍스 때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수아는 “잃었던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밍스 때보다 드림캐쳐의 콘셉트가 나와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지금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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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가현, 다미, 수아, 시연, 유현, 지유, 한동/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그리고 드림캐쳐의 목표에 대해서 멤버들은 “드림캐쳐가 2017년에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생애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값질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