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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35.3%로 1위를 유지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주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13.8%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13.3%로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9.3%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전주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8.2%로 5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2.9% 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문 전 대표(46.8%)를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30대(44.6%), 40대(43.9%), 50대(24.7%)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황 대행(23.4%)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문 전 대표(36.3%)를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경기·인천(32.4%), 대전·충청·세종(34.3%), 강원·제주(27.7%), 부산·울산·경남(36.7%), 대구·경북(38.5%), 전남·광주·전북(40.6%)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5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4.4%,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