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지오아미코리아 |
이어진 인터뷰에서 양정원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조아영 역에 대해 "마냥 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공감가는 면도 있어서 촬영하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됐지만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양정원은 "물에 들어가는데 장비가 없으면 무서움이 밀려들어온다. 수영장이지만 깊이가 상당했고 날씨도 쌀쌀해서 엄청 추웠다. 또 수영장을 빨리 비워줘야 해서 NG나면 어떡하나 긴장도 됐다. 민낯에 입술까지 파래져서 화면에 어떻게 나왔을까 걱정됐는데 그래도 잘 끝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평상시에 힘을 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편이다. 가족 여행을 같은 걸 갈 때에도 온 가족 운동화를 챙겨간다. 가서 산책 같은 걷기 운동을 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제가 운동 코치처럼 너무 닥달해서 그런지 우리 가족 중엔 살이 찐 사람이 없다"라고 전했다.
![]() |
/사진=지오아미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