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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트아동복지회 |
션·정혜영 부부는 꿈과희망지원금을 매년 1억원씩 9년째 기부했으며,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13억원을 후원했다. 부부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외아동 결연캠페인 ‘허브’ 영상 및 라디오 제작에 목소리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션은 “아이들이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꿈과희망지원을 시작했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내가 정말 열심히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또 아내가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과희망지원은 위기가정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프로그램으로 홍보대사 션 정혜영 부부의 기부로 시작됐다. 2009년 전국 위기가정아동 100명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이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의 참여로 현재 300명의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