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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이어진 인터뷰에선 유쾌함과 진솔함이 공존하는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지숙은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 과정을 언급하며 “사실 오디션 볼 때 노래도 안 부르고 합격했다. 그래서 처음엔 기획사 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사이가 돈독하기로 유명한 레인보우의 비결을 묻자 그는 평소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전하며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무조건 거실로 모였다. 서로 얘기를 들어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해의 장을 만들어 푸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멤버들과의 주 대화 소재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 자주 다니기도 한다. 7주년 때는 멤버 전원이 다 말레이시아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요즘 눈여겨보는 걸그룹이 있는지 묻자 “내가 레드벨벳을 너무 좋아한다. 드라이브할 때 레드벨벳 노래를 듣는데 그렇게 신나고 좋더라. 너무 좋아해서 노래도 다 따라 부른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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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