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매체 ‘창업경영신문’이 지난 14일, 충무아트홀에서 업종별로 엄선된 5개 유망 브랜드들을 초청한 ‘유망 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유망 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는 약 13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창업아이템 선별 방법’과 ‘창업자금 조달과 정책자금 활용’에 대한 창업특강이 진행됐다.

▲ 제공=창업경영신문
▲ 제공=창업경영신문

이번 합동 창업설명회에 참가한 ▲이바돔감자탕 ▲가마로강정 ▲러브펫코리아 등 5개 브랜드들은 각자 경쟁력과 성공 전략을 소개하는 창업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온 가족의 행복한 외식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바돔감자탕’이 가장 먼저 설명회에 나서, 다양한 메뉴와 고객 맞춤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한다. 최근 대형 매장에 이어 감자탕과 뼈해장국에 특화된 소형 창업 모델로 가성비 높은 창업비용을 선보였다.

또 가마솥에 튀기는 닭강정 전문점 ‘가마로강정’은 자체 물류공장에서 직접 전용유(해바라기유), 쌀가루파우더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맹점에 배송해 가맹점의 수익증대를 고려하고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하고 다양한 외부행사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지원등을 소개했다.

애견샵 창업 반려동물 멀티펫샵 ‘러브펫코리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소개하며, 용품판매부터 분양, 호텔, 유치원, 카페, 스파, 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강조했다. 간호사 및 훈련사로 구성된 슈퍼바이저 그룹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상권과 입지에 따라 서비스품목을 선택해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돈까스와 맥주전문이 참여했다.
창업경영신문 오병묵 대표는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특정 창업아이템을 알아보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라며 “최대한 많은 아이템들을 만나보고 최대한 많은 가맹본부와 상담을 거쳐야 어떤 아이템이 본인에게 맞는지 어떤 브랜드가 탄탄한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