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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소이는 성큼 다가온 결혼에 대해서 “원래는 예비 남편과 친구였어요. 친구로 지내던 애가 어는 날 제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발전했죠. 저를 굶기지는 않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겨서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다여 “그냥 파트너십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너는 너 나는 나’ 라는 개념을 자꾸 되새겨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요. 남자친구나 저나 상대방의 소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식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생각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같이 생활하고 일을 하는 거에 연장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데뷔 초와 다를 바 없이 꾸준히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저도 살이 쪄요. 뼈대가 다 굵어서 조금만 쪄도 등치가 커지는 편이죠. 고기를 많이 먹으면 찌더라고요. 적정 몸무게 이상으로 찌면 하루에 한 끼만 먹어요. 간헐적 다이어트 방법이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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