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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알앤써치는 오늘(22일) 3월 4주차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33.2%로 1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포인트 상승한 17.5%로 2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0.1%포인트 하락한 1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2%포인트 하락한 9.4%로 4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4.4%포인트 상승한 7.7%로 5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6.6%로 6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0.6%포인트 하락한 2.4%로 7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0.3%포인트 상승한 2.0%로 8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0.5%포인트 하락한 1.2%로 9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포인트 하락한 0.6%로 10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문 전 대표(37.3%)를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30대(43.0%), 40대(37.0%), 50대(32.2%), 60대 이상(20.0%)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문 전 대표(34.7%)를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경기·인천(34.4 %), 강원·제주(35.7%), 부산·울산·경남(38.3%), 대구·경북(22.8%), 전남·광주·전북(37.0%)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대전·충청·세종은 안 지사(30.2%)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89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3.3%,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