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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영남경선 결과발표' '문재인 영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왼쪽 3번째)가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64.7%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획득했다. /사진=뉴스1 |
지난달 31일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전 대표는 남은 경선에서 43만표만 득표하면 본선에 직행할 것으로 여겨진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표가 결선투표 없이 대선 후보로 결정되려면 유효 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민주당 전체 선거인단이 214만1138명이고 호남·충청·영남권 평균 투표율(추정)이 70.88%임을 감안하면 최소한 15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평균 투표율 70.88%를 전제로 과반은 76만표 수준으로 추산된다. 문 전 대표는 전날 부산 연제구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총 12만8429표를 얻었다. 앞선 호남·충청권 경선에서 확보한 20만2988표를 합산하면 총 33만1417표다.
이에따라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 비슷한 수준의 투표율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43만표 이상 얻으면 과반 득표에 성공한다. 수도권·강원·제주 선거인단은 139만명이다. 평균 투표율 70.88%를 적용하면 99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43% 이상만 득표하면 43만표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호남·충청·영남권 합산 기준 문 전 대표의 득표율은 58.99%(득표수 33만1417표)로 1위다. 안희정 지사(22.56%·12만6745표)와 이재명 시장(18.16%· 10만2028표), 최성 고양시장(0.27%·1553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