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고 선명한 핑크부터 차분한 색감의 핑크까지 다양한 핑크 컬러 중, 팬톤은 ‘페일 도그우드(pale dogwood)’와 ‘핑크 야로우(pink yarrow)’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페일 도그우드 컬러는 자연스럽고 수수한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할 수 있고, 핫핑크에 가까운 핑크 야로우 컬러는 선명한 색감과 강렬하고 매혹적인 느낌으로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핑크 색상은 봄의 상징인 벚꽃을 닮아 완연한 봄을 나타내주는 색”이라며 “핑크 색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해줄 뿐 아니라 다양한 색상과 조화를 이루며 피부색을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설레는 봄을 맞아 출시된 아우터와 이너웨어, 뷰티 제품 등 핑크색으로 물든 여심저격 제품들을 소개한다.
◆화사한 핑크 색 물들여 포인트룩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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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지는 옅은 핑크색 셔츠에 톤온톤(같은 계열의 색을 톤을 조절해 매치하는 것)해 입어 화사한 봄의 느낌을 한껏 강조하거나 차분한 모노톤의 아우터와 매치하면 화사하면서도 단정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꽃 자수 포인트로 로맨틱 분위기 더한 핑크 란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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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출시한 ‘로맨틱 블로섬 란제리’는 베이지 핑크톤의 페일 도그우드 컬러를 적용해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브라와 팬티 제품 곳곳에 꽃 자수와 레이스 포인트를 넣어 화사한 봄의 계절감을 한층 더해준다.
◆눈에도 입술에도 화사한 핑크 컬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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