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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다는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대해 “제가 톱스타를 신비롭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영애, 손승헌 선배님도 처음 봤을 때 무섭고 멀게 느껴졌는데 정말 선한 배우더라. 특히 이영애 선배님은 말투가 정말 우아하다. 카메라 밖에서도 차분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발랄한 캐릭터를 맡고 싶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김고은 선배님처럼 사랑에 빠진 풋풋한 연기를 하고 싶다. 달달한 러브스토리 원한다”며 연기에 꼐속해서 도전할 뜻을 비췄다.
안다는 가수 활동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자작곡 앨범을 준비 중이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제가 만든 노래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중에는 제가 직접 겪은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노래도 있다. 연애를 안 한 지 3년이 넘어서 제가 쓴 내용은 달달한 내용보다는 비판에 가깝다”고 전했다.
그리고 “솔로, 그룹 상관없이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룹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회사는 제가 개성도 강하고 키도 173cm라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우러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솔로 가수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외로운 순간도 많다. 음악 프로그램 엔딩 무대 올라갈 때 정말 외롭다. 걸그룹 멤버끼리 사이가 좋다면 내 편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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