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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성렬. 사진은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 /사진=뉴시스(AP 제공) |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오늘(14일) 핵실험은 언제든 가능하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때에 추가 핵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부상은 이날 AP통신이 보도한 인터뷰 기사에서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며 한반도 정세가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격적인 말로 항상 도발한다"며 "문제를 만드는 것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한 부상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 105번째 생일 태양절에 6차 핵실험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동향 웹사이트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N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려 한다는 확신이 들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한 부상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 105번째 생일 태양절에 6차 핵실험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동향 웹사이트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N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려 한다는 확신이 들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