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베리에이션한 만도풋루스. /사진제공=만도
컬러 베리에이션한 만도풋루스. /사진제공=만도
세계 최초의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가 산뜻한 색상을 내세워 개인이동수단 시장의 지평을 넓힌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 성일모)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컬러로 확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만도는 레드, 화이트, 다크그레이, 다크블루 색상과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 블랙 카본패턴, 펄 화이트 색상의 제품을 지난 3월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색상으로 이뤄진 기존 색상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색상 및 패턴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표현하고자 하는 젊고 감각 있는 소비자층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출시하는 제품은 아쿠아 민트(Aqua Mint), 앨리스 블루(Alice Blue), 아이언 그레이(Iron Gray), 썬 플라워(Sun Flower), 모나코 핑크(Monaco Pink),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텐 브라운(Tan Brown) 등 7가지 다양한 컬러와 4가지 유니크한 패턴을 프레임에 입혔다.

만도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라인업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만도풋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플레그십스토어 카페풋루스 신사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컬러 제품에 대한 주문 구매는 약 15일 걸린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만도풋루스는 단순한 탈 것에 그치지 않고 복장이나 장소 등에 제약 없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고객군의 연령, 취향 등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