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캐리어 선택부터 이국적인 휴양지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까지, 럭셔리한 리조트룩을 완성하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여행은 가방을 꾸리는 것으로 시작해 짐을 정리하는 것으로 끝난다. 여행의 처음과 끝을 캐리어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구성과 수납 공간은 물론 소재와 디자인까지 따져 골라야 캐리어를 오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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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TUMI)는 퍼스트 클래스 여행자를 위한 '19디그리 알루미늄(19Degree Aluminum)'을 선보였다.
투미의 19 디그리는 정교한 빗살 무늬를 더한 우수한 디자인이 특징인 럭셔리 캐리어로, 견고한 내구성을 지닌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허를 받은 ‘엑스 브레이스 45(X-Brace 45®)’ 텔레스코핑 핸들 시스템과 듀얼 스피닝 4휠을 적용하여 이동이 편리하다.
19 디그리는 기존의 지퍼 형식 잠금 방식과 달리 버튼 형식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부여된 고유번호를 통해 가방의 도난, 분실 시 가방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투미 트레이서(TUMI Tracer®)', 통합 TSA 락 등을 적용하여 안전한 여행길을 선사한다.
또한, ‘투미 모노그램 서비스’를 통해 캐리어 상단에 구성되어 있는 모노그램 패치에 원하는 영문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어 나만의 캐리어라는 특별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수화물을 찾을 때 다른 이의 캐리어와 뒤바뀌는 불편 또한 덜어준다.
추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옷차림도 매우 중요하다. 느긋한 리조트 여행이라고 해서 편한 옷만 가져가기 보다는 가족과의 사진, 연인과의 로맨틱한 식사 등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한 패션 아이템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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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017 리조트 컬렉션, 구찌 2017 크루즈 컬렉션, 펜디 2017 리조트 컬렉션(왼쪽부터) |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 이국적인 식물로 가득 찬 휴양지에서 가장 어울리는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플라워 패턴은 실패할 확률이 없는 필승 아이템이다. 강렬한 프린트의 롱 스커트나 원피스에 라피아햇과 샌들만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는 리조트룩이 완성된다. 작은 체구가 고민이라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원피스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