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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
네이버의 모바일 통역앱 ‘파파고’가 한층 강력해졌다.
26일 네이버는 자체개발한 인공신경망 번역앱 파파고에 어학사전 정보 등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어학사전 기능이 포함됐다. 네이버 측은 “파파고 사용자들이 사전 검색 결과를 통해 다양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어학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접객용어, 세금환급, 결제방법 등 특정 상황에서 외국인과 대화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추가했다.
한편 네이버는 앞으로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지원 언어들을 계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