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3거래일째 '순유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 3거래일째 '순유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73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546억원이 들어왔고 펀드환매로 1218억원이 빠져나갔다. 공모펀드 자금은 923억원 줄었고 사모펀드 자금은 250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8억원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613억원 줄면서 4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 자금은 21억원 증가했고 해외채권형펀드 자금은 633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9865억원 늘면서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32조2161억원, 순자산액은 132조987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