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1분기 호실적에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후 1시50분 기준 한국화장품은 전장 대비 15.68% 오른 주당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완화 기대감과 1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에서 사드 배치로 인한 국내기업의 제재와 제약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다만 한국화장품은 최근 한달간 일평균 주가등락폭이 큰 편이라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특징주] 한국화장품, 연일 10%대 급등세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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