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어스 상반기 신메뉴 출시는 기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로 가성비를 앞세워 외식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복어요리 복튀김과 깐풍복은 일식 전문점이나 고가의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지만,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맛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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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치어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이번 신메뉴 출시에 대한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안주와 맥주 중심의 소비가 이뤄지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맥앤치즈 메뉴 3종은 더욱 이목을 끈다. 맥앤치즈는 마카로니 파스타와 치즈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출발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치어스는 여기에 베이컨과 칠리소스, 함박스테이크 등을 토핑 해 취향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도록 구성했다. 또한 홍합과 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과 쌀국수, 숙주나물 등을 볶은 씨푸드팟타이로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외식문화를 이끌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전국 치어스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크림치즈볼피자를 리뉴얼 해 출시에 나섰으며, 꾸준한 치어스 스테디셀러 메뉴인 매콤치킨팟타이도 한층 더 고품질로 업그레이드 됐다.
치어스 기획팀 담당자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 조사와 준비, 시식회 등의 수 단계를 거쳐 개발한 메뉴들은 전문 조리장들의 손을 통해 매장 고객들께 서비스 된다”며 “지난 16년간 치어스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