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진행은 핸드메이드 오픈마켓 '핸디온'(대표 윤정연) 본사를 방문하여 통합물류 시스템 견학과 ERP 시스템 개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핸드메이드 전문몰 핸디온은 작품을 만드는 작가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리마켓 플렛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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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한국물류학회 (핸드온 세미나 모습) |
이어서 지호한방삼계탕 본사와 생산공장(R&D센터)을 방문하여 통합물류 시스템 견학과 삼계탕 프랜차이즈 최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생산공장(R&D센터)를 실사하였고 이영채 본부장의 발표와 국내 프랜차이즈 통합물류 시스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27년 역사의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은 5년차 이상 장기 가맹점이 87%를 넘는 기록을 보이며 직영점 포함 총 65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물류학회 산학협력위원장인 세종대 전태유 교수는 “산학이 협력하는 현장중심의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현황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접근한 유익한 세미나가 되었다”고 하면서 “도소매, 서비스, 외식 등 다양한 업종의 통합물류시스템구축에 대해서도 발전적으로 산학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물류학회는 1991년 물류(국내 및 국제 포함) 및 상류, 전자상거래, 마케팅, 무역 등 물류 관련 분야에 대한 학문적 이론 구축,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로, 전국의 대학교수 500여 명 및 다수의 물류 관련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