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휴암동 푸르미소각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서부소방서 제공)
11일 오전 8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휴암동 푸르미소각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서부소방서 제공)
11일 오전 8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휴암동 광역소각장 대형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와 소방관 80여 명이 투입돼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만4000여㎡ 규모의 조립식 창고가 모두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