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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에이 프라임 어워드 출품작 및 적용사례. /사진제공=야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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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현지 시상식에 참석한 어워드 디렉트 오누르 코반리와 이기원 실장(왼쪽부터). /사진제공=야놀자 |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세계적 권위의 이탈리아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A’Design Award&Competition, A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 그래픽, 건축, 인테리어 등 각 부문 최고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2016~2017어워드는 100개 디자인 분야에 87개국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9일(금) 이탈리아 코모에서 개최됐다.
은상을 수상한 야놀자 비주얼 아이덴티티(VI) 디자인은 야놀자의 영문명인 Yanolja의 'a'를 응용해 쉼표를 형상화했다. '바쁜 일상 속 휴식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인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색상은 핑크와 민트를 선택했다. 젊음, 로맨틱함, 달콤함을 대변하는 메인 색상 핑크와 청량한 느낌을 주는 민트의 조합을 통해 야놀자가 지향하는 '좋은 숙박'과 '놀이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야놀자 이기원 디자인실장은 "새롭게 제작한 야놀자 VI 디자인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숙박 O2O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