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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초인가족 2017’에서 얄밉지만 엉뚱한 고서영이 자신과 잘 맞아 너무 좋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설픈 영어 대사 연기를 넣어 엉뚱한 고서영의 매력을 강조하자”는 아이디어를 작가님에게 직접 제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결혼 후엔 오히려 일하는 게 힐링하는 시간이다. 집에 가면 또 출근하는 기분이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결혼 9년 차에 접어든 그는 “남편이 술 담배를 전혀 안 해서 싸울 일이 크게 없다”며 여전히 남편 백도빈과 신혼 같은 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앙증맞은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딸 서우를 연예계에 뛰어들게 할 의향이 없는지 묻자 “가족 모두 아역을 시킬 생각은 없다. 서우는 본인이 TV에 나왔다는 사실도 모른다”며 평범하게 크길 원한다는 교육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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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이어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밥 먹을 시간도 거의 없고 움직여야 할 일도 많아서 살이 빠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