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사진=뉴시스
전원책 변호사. /사진=뉴시스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을 떠나 TV조선 '뉴스 판' 앵커를 맡게 됐다.

TV조선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 변호사가 TV조선에 기자직으로 입사한다. 다음달 3일부터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메인 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직 입사는 나에게 꿈과 같은 일이다"며 "무리수로 비춰질지 걱정이다. 앵커와 더불어 현장 인터뷰 등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썰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 변호사가 하차하는 것은 맞다. 하차 시기나 후임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변호사는 2016년 1월 '썰전'에 합류해 1년 6개월간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