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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전국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2%, 9.4%의 수치를 나타냈다. MBC '파수꾼'은 7.4%, 8.2%였다.
이날 '쌈마이웨이' 11회에서는 친구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달달한 연애가 그려졌다. 애라는 “딴 놈 생각은 하지마. 나만 생각해”라고 말하는 동만에게 “내 첫 사랑, 너야. 나는 네가 정말 좋단 말이야”라며 오랜 짝사랑의 상대가 동만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동만은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뽀뽀라는 말에 애라가 "(아까) 되게 좋디?"라고 묻자 "한 번 더 해볼래?"라며 또 한 번 뽀뽀, 본격적인 사랑꾼들의 로맨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애라는 동만의 데이트 신청에 생전 처음 보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났다. 동만이 "다리가 씨, 완전 여자네!"라며 바지로 갈아입고 나오라며 버럭 했지만, 자신을 신경 써주는 게 좋은 듯 되레 말끝을 길게 늘였다. 동만이 편하게 TV를 보라는 뜻에서 침대 위로 올라오라고 하자 개수작 부리지 말라며 경계하더니 "우리 사이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가도 싶고. 우리 23년 만에 겨우 첫 키스 했잖아. 늦게 뛴 만큼 속도를 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라며 저돌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눈빛만 부딪혀도 강력한 사랑의 스파크를 일으키고, "나 왜 아까부터 니 입만 보이지? 이제 사귀면 자꾸 해도 되냐?"라며 틈만 나면 뽀뽀, 로맨스에 속도를 올린 동만과 애라. 20년 넘게 징글징글하게 친구사이에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시작한 동만과 애라의 본격 로맨스로 '쌈 마이웨이'는 설렘과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2%, 9.4%의 수치를 나타냈다. MBC '파수꾼'은 7.4%, 8.2%였다.
이날 '쌈마이웨이' 11회에서는 친구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달달한 연애가 그려졌다. 애라는 “딴 놈 생각은 하지마. 나만 생각해”라고 말하는 동만에게 “내 첫 사랑, 너야. 나는 네가 정말 좋단 말이야”라며 오랜 짝사랑의 상대가 동만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동만은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뽀뽀라는 말에 애라가 "(아까) 되게 좋디?"라고 묻자 "한 번 더 해볼래?"라며 또 한 번 뽀뽀, 본격적인 사랑꾼들의 로맨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애라는 동만의 데이트 신청에 생전 처음 보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났다. 동만이 "다리가 씨, 완전 여자네!"라며 바지로 갈아입고 나오라며 버럭 했지만, 자신을 신경 써주는 게 좋은 듯 되레 말끝을 길게 늘였다. 동만이 편하게 TV를 보라는 뜻에서 침대 위로 올라오라고 하자 개수작 부리지 말라며 경계하더니 "우리 사이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가도 싶고. 우리 23년 만에 겨우 첫 키스 했잖아. 늦게 뛴 만큼 속도를 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라며 저돌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눈빛만 부딪혀도 강력한 사랑의 스파크를 일으키고, "나 왜 아까부터 니 입만 보이지? 이제 사귀면 자꾸 해도 되냐?"라며 틈만 나면 뽀뽀, 로맨스에 속도를 올린 동만과 애라. 20년 넘게 징글징글하게 친구사이에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시작한 동만과 애라의 본격 로맨스로 '쌈 마이웨이'는 설렘과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