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네이버가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네이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8일 네이버는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기업들의 상생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를 합산해 발표한다.


네이버는 ▲개발자 및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중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지원 ▲창작자 및 콘텐츠 산업 지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사업자 및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터넷 플랫폼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