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측이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출연에 대해 확정은 아니라고 전했다. 

박보검 측

오늘(4일) 박보검 측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유기’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화유기’는 홍자매(홍정은·홍미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치명적 퇴폐미를 지닌 제천대성 손오공과 독보적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박보검은 손오공 역할을 제안 받았으며 차승원이 우마왕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박보검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로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tvN에서 새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화유기'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