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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서 개최된 전문지도사 강습회.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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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유소년팀을 대상으로 한 전국순회지도. 이번 순회지도에는 한국계 스페인인 아레한드로 김이 초청됐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
대한자전거연맹(KCF)은 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펼친 '2017 KCF BMX 전문지도사 1·2·3급 강습회'와 '제1차 해외 BMX 우수지도자 초청 전국순회지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강사진의 경우 한국계 스페인인 아레한드로 김이 해외 우수지도자 자격으로 초청돼 전문성을 높였다. 또 장재윤, 장준원, 김용이 국내 지도자로서 교육을 맡았다.
지난달 21~23일 강원 양양에서 BMX 전문지도사 강습회가 열렸다. 기존 유소년 BMX팀 강사와 전문지도사에 관심 있는 신규 일반 참가자 등 총 63명이 참가했고 이중 58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강습회 직후부터 지난 9일까지 19박20일 동안 전국 12개 유소년팀을 지도하는 전국순회 일정을 가졌다.
한편 2차 전국순회지도는 오는 9월7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