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놀이 유네스코.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탈놀이 유네스코.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추진된다. 경북 안동시와 유네스코 인가 NGO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오늘(18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이날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윤병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은 "귀중한 문화유산인 탈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안동은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유산을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