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지난 20일 고덕역점에 이어 26일 방이역점까지 총 43개점을 오픈했다.

두 곳 모두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상업지구로 구성돼 유동인구가 많다. 고덕역점은 보행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방이역점은 대표적인 학원가로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 중 하나다.
▲ 제공=커피랑도서관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제공=커피랑도서관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고덕역점의 경우, 먹거리와 커피 메뉴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버전으로 개관했다. 국내 카페에서 보기 어려운 파드 형식으로 내린 커피 음료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크로와상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달 간 월회원 1달 등록자에게 이용기간 일주일을 더 제공하는 주랑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커피랑도서관은 고객들이 제안한 다양한 요청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신규 매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장덕성 대표는 “지금까지 커피랑도서관은 차분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요금제 시스템 등으로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과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6가지의 버전을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