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은 지난 2015년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오산시 선도기업으로써 지역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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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는 교촌치킨의 설립연도와 같은 1991년 창설되었으며 한국 고교 여자축구의 초석이 된 팀 중 하나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또 전국여자축구대회, 통일대기전국여자축구대회, 전국춘계여자축구대회 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전통적 강호이기도 하다.
교촌이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 1000만원은 연 10회 이상의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의 운영비 및 노후된 기숙사의 리모델링 진행 비용, 동계 전지 훈련 비용, 선수 유니폼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촌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기관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