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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2100㎞ 떨어진 사천으로 떠나게 됐다.
우효광의 하루는 추자현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추자현이 일어나지 않자 우효광은 먼저 설거지를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뒤이어 일어난 추자현은 그런 우효광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꼭 안아주며 "나 오늘 떠나잖아. 그래서 아침밥 한 번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달달한 분위기는 이내 산산조각 났다. 고칼로리 음식을 발견한 추자현은 화난 표정으로 체중계를 들고 왔다. 추자현은 "촬영가기 전에 운동 그렇게 하고. 마요네즈는 또 언제 산 거야"라며 우효광을 다그쳤다. 우효광은 한국말로 "혼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효광은 "아침 동안 연습했어"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러나 추자현은 "몸무게 재고 먹자"며 우효광을 체중계 위로 올렸다. 목표 체중은 83㎏이지만, 우효광의 몸무게는 그보다 5㎏ 많은 88㎏였다. 우효광은 뽀뽀와 함께 귀여운 애교로 화난 추자현을 녹였다.
서장훈은 "저 친구 대단한 친구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효광이 차려준 정성 가득한 아침을 먹은 추자현은 남편이 떠난다는 울적한 기분에 "나는 연예인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우효광은 "나같은 배우를 못 만나서 그렇지"라며 자부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그건 아니지. 일하는 방식이 힘드니까"라며 "나 보러 올거야?"라고 묻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울지마. 네가 울면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며 "침대 위에서 부비부비 할까? 카메라 끌까?"라는 19금 농담으로 울던 아내를 폭소케 했다.
결국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입을 막았다. 우효광은 "괜찮아 신혼이잖아"라며 아내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우효광은 짐을 싸면서도 "들어가, 싸 가지고 갈거야"라고 장난을 치며 장난기 가득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마침내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작별 인사를 나눴다. 우효광은 차를 타고 떠나는 내내 "나 보러 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하루는 추자현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추자현이 일어나지 않자 우효광은 먼저 설거지를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뒤이어 일어난 추자현은 그런 우효광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꼭 안아주며 "나 오늘 떠나잖아. 그래서 아침밥 한 번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달달한 분위기는 이내 산산조각 났다. 고칼로리 음식을 발견한 추자현은 화난 표정으로 체중계를 들고 왔다. 추자현은 "촬영가기 전에 운동 그렇게 하고. 마요네즈는 또 언제 산 거야"라며 우효광을 다그쳤다. 우효광은 한국말로 "혼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효광은 "아침 동안 연습했어"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러나 추자현은 "몸무게 재고 먹자"며 우효광을 체중계 위로 올렸다. 목표 체중은 83㎏이지만, 우효광의 몸무게는 그보다 5㎏ 많은 88㎏였다. 우효광은 뽀뽀와 함께 귀여운 애교로 화난 추자현을 녹였다.
서장훈은 "저 친구 대단한 친구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효광이 차려준 정성 가득한 아침을 먹은 추자현은 남편이 떠난다는 울적한 기분에 "나는 연예인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우효광은 "나같은 배우를 못 만나서 그렇지"라며 자부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그건 아니지. 일하는 방식이 힘드니까"라며 "나 보러 올거야?"라고 묻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울지마. 네가 울면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며 "침대 위에서 부비부비 할까? 카메라 끌까?"라는 19금 농담으로 울던 아내를 폭소케 했다.
결국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입을 막았다. 우효광은 "괜찮아 신혼이잖아"라며 아내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우효광은 짐을 싸면서도 "들어가, 싸 가지고 갈거야"라고 장난을 치며 장난기 가득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마침내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작별 인사를 나눴다. 우효광은 차를 타고 떠나는 내내 "나 보러 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