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측이 영화 '폐군' 출연설을 부인했다. 

황정민

오늘(1일) 오후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를 통해 "황정민이 '폐군'에 출연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하지 않으며, 과거 고사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황정민이 강대규 감독의 영화 ‘폐군’의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화 ‘폐군’은 연산군이 귀신에 씌여 폭정을 했다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히말라야’ 각색한 강대규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에서 딸과 함께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