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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공관 등 압수수색.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군 검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군 검찰은 10일 오전 0시6분쯤 압수품을 가지고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복귀했다.
군 검찰은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PC, 집무 서류, 예산 관련 서류, 공관병 운영 실태 및 비품 관련 서류, 공관 시설 개선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박 전 사령관에 대한 재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군 검찰은 전날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급파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 공관, 집무실, 비서실, 박 전 사령관의 이전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 자택 및 현 거주지인 충남 계룡시 자택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군 검찰은 전날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급파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 공관, 집무실, 비서실, 박 전 사령관의 이전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 자택 및 현 거주지인 충남 계룡시 자택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