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마루'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의 1만판 피자 나눔 릴레이’의 첫 번 째 활동이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지역에서 이루어졌다.
피자마루의 ‘사랑의 1만판 피자 나눔 릴레이’는 피자마루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전국 순회 릴레이로 소외 아동들에게 피자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이며, 학대피해아동, 빈곤가정아동 등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가 전국에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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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자마루는 지난달 4일,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 하였고, 약 한 달 만에 첫 릴레이 나눔 활동으로 서울지역 굿네이버스 방학교실 24곳에 피자마루 본사와 20여 가맹점이 참여하여 전달되었다.
이번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피자마루 서울대입구역점 김흥태 점주는 “이번 나눔 활동은 올 해 진행된 가맹점주 협의회에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논의하던 중 전국 피자 나눔 릴레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우리가 만든 피자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피자마루 이영존 대표는 “첫 스타트지역인 서울지역 아이들에게 피자 간식이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 “남은 전국 피자 나눔 릴레이도 소외 아동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국 가맹점과 잘 준비하여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