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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효선 기자 |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두 농가에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을 검출했다. 피프로닐은 유럽 살충제 달걀에서 확인된 성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밤 12시부터 모든 농장의 달걀 출하를 중지하고 3000마리 이상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이들 대형마트 3사는 정부의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달걀 판매를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정부의 조사 결과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야 판매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