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김선생, 살충제계란 이상무 … 적합판정받아

죠스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이 17일부터 계란이 들어가는 모든 메뉴 판매를 재개한다.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16일자로 본사에 계란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모두 살충제 관련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르다김선생의 계란 공급업체는 계성 양계 영농조합 법인 공급업체 에그리아, 풍림푸드, 조인 총 3곳이다.

바르다김선생은 최근 살충제 계란 이슈 발생 후 소비자에게 계란이 들어가지 않는 메뉴로 권유 판매를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한 바 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평소 계란 등 식재료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식용란 검사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다만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살충제 관련 검사를 실시, 거래 업체 세 곳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