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정아, 5세 연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

오늘(24일)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정아는 다음해 4월 28일 5세 연하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아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중"이라며 "아직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후 첫 행보로 같은 해 6월 가수 제이스타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봄, 여름 그 사이'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패션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