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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당대회 안철수 대표 선택.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임시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안철수 신임 당대표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51.0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동영·천정배·이언주 후보가 2~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함께 선출한 최고위원에는 정진영·박주원 후보가 결정됐으며 전국여성위원장과 전국청년위원장에는 각각 박주현 후보와 이태우 후보가 선출됐다.
새 지도부는 지난 1월15일 선출됐던 지도부의 임기를 대신해 임기는 2019년 1월14일까지다. 하지만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지도부의 운명이 다시 한번 기로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